컬러링 앤 더 시티 - 8점
빨간고래(박정아) 지음/조선앤북

  낯선 도시로의 여행은 그곳에서 늘 엽서나 우표을 사게 만든다.    그곳의 풍경을 알차게 담아 놓은 것이 바로 엽서나 우표란 생각이 들어서이기 때문인데, 이 책, 도시 여행으로 초대의 손을 내밀고 있다.    특히 이 책이 맘에 들었던 것은 바로 31개의 우표 스티커가 들어 있다는 문구가 눈길을 확~ 사로잡았서였다.    내가 선택한 색으로 채워낸 나만의 우표, 와우, 벌써부터 설레는 시간이었던 것이다.

 

  늘 가고싶었던 곳, 영국의 런던 그곳의 런던 아이와 빅 벤 그리고 타워 브리지, 파리의 앙티크 숍, 프로방스의 바농 마을,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광장의 가로등과 곤돌라 선착장, 로텐부르크 마을, 하와이 와이키키해변과 할리우드 그리고 라스베이거스, 쿠스코의 마추픽추, 이스탄불 그랜드 바자르, 도쿄 근교로 후지산과 하코네 온천 그리고 먹거리들, 홍콩의 센트럴과 침사추이 거리, 하노이의 문묘와 하노이 구 시가, 서울의 남산 타워와 북촌 그리고 삼청동 등등 세계 곳곳의 도시 여행을 색으로 채워내는 시간을 만나게 되는 이 책은 [컬러링 앤 더 시티] 안티 스트레스를 위한 여행 컬러링 북이다.   

 

  컬러링 북을 가지면서 잔뜩 뭉쳐져 있던 스트레스들을 색칠을 한다는 것으로 그 집중과 몰입의 시간을 가지면서 스트레스를 서서히 지워낼 수 있는 혹은 비워낼 수 있는 아니면 잊어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서 컬러링 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만나고 있던 중이라 이 책 역시 그 즐거움을 선사했음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특히나 도시 여행 컬러링 북이라서 그곳의 도시를 상상 속에서라도 만나 맘껏 나만의 도시로, 나만의 기념품으로 색칠을 하면서 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여서 도시 여행이 더욱 흥미로웠던 시간으로 다가왔다.

 

  그날이 그날같은 무미건조한 일상, 삭막한 생활에서 벗어나 낯선 도시로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힐링과 충전의 시간을 안겨주고, 이렇게 컬러링 북으로 그 도시들에 나만의 색으로 칠을 채워 나가는 것만으로도 그 도시 여행에서 느낄 수 있는 힐링과 충전을 함께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이 마냥 재밌고 놀라운 시간이었다.

 

  낯선 도시 여행에서 기념품과 먹거리는 절대 빠질 수 없는 것, 이 책 속에서 역시 맘껏 즐길 수 있음이었으며, 그 도시들이 안겨주는 감동은 그곳에 직접 가지 않았지만 색으로 그 도시들을 완성해나가는 일 역시 도시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하나 하나 나만의 색들로 다양한 세계의 도시들을 만나면서 서서히 사그라드는 스트레스는 컬러링 북을 덮는 순간의 만족감이다.    다양한  도시들을 두루 두루 만날 수 있었고, 그 도시들을 상상의 색으로 채워낼 수 있었던 몰입의 시간, 도시 여행 컬러링 북으로도 충분히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었던 힐링과 충전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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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