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꾸러미[소설 외] 2015.12.30 19:45

  어른이 되면서 절대 잃고싶지 않은 마음 한 자락이 있다.   그것은 바로 동심이라는 것, 바로 순수함을 간직하고싶다는 간절함이다.    그래서 동화의 나라로의 초대가 되는 그곳, 프라하라는 곳에 대한 동경이 생겨났다.   가보지 않았지만, 정말 그곳이 동화같은 나라 속으로 초대하는 표가 된다면 그곳, 프라하를 가보고싶었다.

 

  이 책, 프라하 홀리데이는 꿈의 지도에서 나오는 홀리데이 시리즈 중의 하나이다.     프라하는 동유럽의 향기를 물씬 품어내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곳의 매력 속으로 피리부는 아저씨를 따라 간 아이들마냥 절로 끌리는 발걸음의 여행지가 되고 있다.    

 

   정말 궁금한 곳, 프라하, 이 책은 그 프라하를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안내해주고 있다.    여행정보지의 그 역할에 충실한 순간인 것이다.    프라하 대형지도와 매트로 노선도도 수록되어 있음이다.

 

  걸어서 프라하의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2박 3일의 일정이 소개되어 있다.   그 동선을 잘 이어낸 코스로 구시청시 시계탑을 시작으로 카를교까지의 1박 일정과 프라하 성에서 존 레논 벽을 이어 카를로비 라즈니까지의 2박 일정 그리고 버츨라프 광장에서 신시가지로 이어지는 3박째의 일정이 실려 있다.    거기서 프라하 근교까지 둘러 볼 수 있는 3일을 더한 5박 6일의 일정도 이어진다.    연인, 친구, 혼자만의 프라하를 여행할 수 있는 곳들도 소개되어 있음이다.

 

  축제가 진행되고 있을 때, 그 도시를 여행하는 것은 한층 큰 즐거움을 안겨준다.    그래서 책은 프라하의 축제들도 뽑아주고 있으니 축제가 있는 달에 프라하 여행을 계획하는 것도 좋겠다.    프라하는 어느 시기에 여행하는 것이 좋은지, 그곳의 물가, 대중교통편에 대한 살뜰한 정보, 프라하의 박물관 등등이 설명되어 있다.

 

  체코의 마리오네트 인형은 국목인 보리수나무로 만든다고 하는데, 구시가지 골목마다 마리오네트를 판매하는 곳이 있으니 그 다양하고 디테일한 표정들이 있는 마리오네트 인형을 기념품 목록에 두는 것도 책의 소개만큼 좋을 것 같다.    프라하는 낮만큼 밤도 즐거운 곳이라며, 야경을 즐길 수 있는 곳, 클럽까지 살펴 주었다.    여행지에서 먹을거리는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 하여 체코의 전통음식 맛집들도 소개되어 있다.    음식 정보와 길거리의 음식까지, 체코의 맥주와 화장품, 숙박시설도 알려준다.

 

  구시가지, 신시가지, 유대인지구, 프라하 성과 말라 스트라나, 페트린 그리고 체스키 크룸로프와 풀젠, 카를로비 바리의 지도와 설명을 더욱 구체적으로 소개해주었으니 프라하 곳곳에 대한 그 정보는 빠짐 없이 채워져 있는 책이었다.

 

  프라하, 동화같은 그곳, 마구마구 사진을 찍고싶고,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즐거운 곳이며, 즐길거리도 많은 곳, 음악과 문학의 도시라고도 할 수 있을만큼 그곳의 음악가와 문학가의 소개도 잊지 않은 책 그래서 가보지 못한 프라하지만, 이 책 하나만 있으면 프라하 그곳을 여행하는 일에 자신감이 불끈불끈 생겨나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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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푸른옹이